국제박물관협의회 국제분과 위원회 중 하나인 ICOM CAMOC(국제도시박물관위원회)의 연차 총회가 6월4일 부터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회에는 25개국의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송인호 관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시박물관의 대표로 초청되어 프랑크푸르트역사박물관장과 로테르담박물관장 등 세계 주요 도시박물관장 및 학자들과 함께 "도시박물관의 미래"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역사 산책을 이끄는 도시 별자리_서울역사박물관의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제목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을 소개하였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 회의 참석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박물관, 베를린박물관, 네덜란드 로테르담박물관, 스페인 바르셀로나박물관, 미국 뉴욕시립박물관, 호주 시드니박물관 등 세계 도시 박물관간 협력망을 확대하고 향후 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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