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회장 박미정)는 2019년 12월 13일(금)~15일(일) 삼일 동안 서울시 부암동 환기미술관에서 ‘2019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 Seoul Museum Harmony’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속에서 뮤지엄이 전시·교육·학술연구 등의 기능 수행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고 시민들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주요한 공적 기관으로의 역량이 발휘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또한, 이 시대에서 뮤지엄의 사회적 역할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예술이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재고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9 서울특별시뮤지엄페스티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환기미술관에서는 ‘시민과 예술・문화로 소통하다‘을 주제로 박물관 전문가 특강 및 회원관의 우수프로그램 사례 공유를 통한 뮤지엄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함께 모색 해 보는 심포지엄이 진행 된다. 또한, 서울 시민들에게 (사)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원관들의 2019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뮤지엄 네트워크를 다져보는 전시가 환기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본 페스티발은 서울특별시와 (사)한국박물관협회, (재)환기미술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면 (사)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02-730-932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