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위원회는 세계박물관의 날을 맞이하여 : ‘박물관의 미래-회복과 재구상(The Future of Museums : Recover and Reimagines)’ 의 주제로 <제15회 한국박물관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박물관협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세연문화재단, 가현문화재단, 시공테크,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하는 본 학술대회에는 19개의 학회 및 유관단체가 참여하여 15개의 세션이 5월 18일(화)부터 24일(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ICOM 한국위원회세션은 5월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기조발표로 호주 국립박물관 관장 및 ICOM 호주위원회 위원장인 매튜 트린카가 ’21세기에서의 박물관 재건 : 4차 산업혁명 도전에 대한 대응＇,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박물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포르투칼 리스본 박물관 관장이자 ICOM 도시박물관위원회(CAMOC) 위원장인 조안나 수자 몬테이로가 ‘박물관, 도시, 커뮤니티＇에 대해, 마지막으로  박물관 정의 개정과 관련하여 ICOM에 구성된 상임위원회 - ICOM Define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로랑 보닐라 메차브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한국박물관협회 세션에서는 ICOM 교육문화활동위원회(CECA) 마리클라르 오닐 위원장이 기조발표를,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영국 레스터대학교 박물관학 수잔 맥클레오드 교수, 필리핀 국립박물관 제레미 반스 관장, 국립중앙박물관 김규동 미래전략담당관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하루 전인, 5월 20일(목) 오전 10시부터는 본 위원회 분과위원회인 미래박물관위원회에서 ‘박물관 정의 개정＇과 관련하여 지난 3월에 실시한 키워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와 4월 20일에 본부에 제출한 키워드 20개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학술대회 유튜브 링크는 향후 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예정